제주 반달가슴곰과 중국 판다 푸바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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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반달가슴곰과 중국 판다 푸바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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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 반달가슴곰과 중국의 상징인 판다 푸바오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이 두 동물은 멸종 위기에 처해있지만, 그들의 존재는 자연과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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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반달가슴곰 공개제주 반달가슴곰 공개
제주 반달가슴곰 공개

*사진출처: KBS제주

제주자연생태공원에서 보호 중인 반달가슴곰 공개

반달가슴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으로 지정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 제329호로, 현재 제주자연생태공원엔 암컷과 수컷 2마리씩 총 4마리의 반달가슴곰이 있습니다.

반달가슴곰은 모두 2013년생으로서 작년 12월의 경기도의 한 시설이 사육을 포기해 제주도로 이송됐으며, 그동안 제주자연생태공원에서 이송 과정 중 스트레스 발생 여부와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새로운 실내 환경에 적응하는 안정화 기간을 보냈습니다.

실내사육장으로 돌아오는 귀소 훈련과 물놀이·해먹 등 행동 풍부화, 곰 탈출을 막기 위한 전기 울타리 접근 여부 확인 등 야외 적응훈련을 하고 있으며, 야외 적응훈련이 마무리되는 13일부터 공원 내 반달가슴곰 보호시설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 개방한다고 합니다.

 

중국판다의 매력적인 세계

2016년부터 에버랜드는 '개장 40주년'을 기념해 '러바오''아이바오'가 국내로 반입되었습니다. 2020년 국내 최초로 판다의 자연분만 번식에 성공해 푸바오, 이후 2023년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를 낳았습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에버랜드의 마스코트로 유명한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로 국내에선 두 번째로 자연번식으로 태어난 판다들이며, 국내 최초로 출생한 쌍둥이 판다입니다.

 

하지만 중국의 국보인 판다 '푸바오'는 그 독특한 검은색과 흰색의 털과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2024년 중국에 반환이 예정된 상태입니다.

워싱턴 조약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의 모든 판다를 자국 소유로 하고 해외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푸바오 역시 한국 출생이지만, 소유권은 중국 정부에 있어 4세 성체가 되는 즈음에 중국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푸바오와 강할아버지
중국 판다 푸바오와 아이바오, 후이바오, 루이바오

*사진출처: 에버랜드

 

현재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판다월드 방사장에 나오는 오전 101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은 실내 방사장에 있는 엄마 아이바오와 쌍둥이 판다, 야외 방사장에 있는 맏언니 푸바오, 아빠 러바오까지 다섯 판다 가족을 모두 만나 볼 수도 있다.

 

 

 

제주 반달가슴곰과 중국판다 푸바오의 멸종 위기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

제주 반달가슴곰과 중국의 판다 푸바오는 그들만의 독특한 매력과 중요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처한 멸종 위기는 우리에게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키며,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과 국제적 협력, 그리고 각 개인의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과 노력입니다. 국제 사회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에는 각국 정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참여와 지지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다음 세대에 자연과 생태계의 중요성을 교육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제주 반달가슴곰과 중국판다 푸바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과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이들과 같은 소중한 생명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 모두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글을 마치며, 제주 반달가슴곰과 중국 판다 푸바오가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존하며, 우리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보호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일깨워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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